컨테이너 아닌,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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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5회 작성일 21-09-28 14:45본문
학생들 대다수가 ‘정문에 컨테이너’라고 부르는 건물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 센터’이다
6차 산업이라 함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센터에서는 6차 산업을 근간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농촌융복합산업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하고 있는 대표들이 다양한 성과와 실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성장기업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센터는 6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는 창업보육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고, 3개는 상업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B동과 E동은 창업아이템을 제작 및 실현화하여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고 6차산업 관련 기업 20여개가 입주하고 있다. 이외에 A동은 로컬푸드 직매장, C동은 비즈니스 카페, 코-워킹(co-working)스페이스, 사무국과 회의공간으로 이용되는 다목적실이 있고 F동은 판매부스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김병국 센터장은 ”올해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업공간이 입점 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큰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센터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입주 상담 후 입주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창업자의 역량이나 기술성, 사업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입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입주 시 분야별로 창업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 등의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인력, 마케팅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센터 내에 있는 회의 공간이나 멘토링 공간, 창업보육과 사업에 최적화 된 창업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김 센터장은 ”곧 기입주한 기업들의 연장심사 진행 후 신규기업을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며 ”6차산업 관련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김병국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경산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6차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농촌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학생, 청년 여러분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도전해보라”는 말을 전했다.
고채은 기자 k29206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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