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업의 미래를 여는 비전 2030·CI 선포

 □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新경영가치체계 수립
 □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K-스타트업 생태계 핵심기관으로서의 기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 발표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김용문 원장 취임 이후 기관의 중장기적 혁신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비전 2030 및 CI 선포식’을 ‘21년 9월 15일(수) 창업진흥원 세종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진원은 창업지원 전담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코로나 시대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국민과 함께 창업의 미래를 여는 혁신창업 파트너”라는 비전과 함께 경영목표부터 전략방향까지 새롭게 설정하였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목표로 ①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②지원기업 생존율 제고, ③혁신분야 창업지원 확대, ④ESG 경영도입 확대 네 가지의 세부 목표를 구체화하였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방향으로는 한국형 창업생태계 고도화, 상생협력 성공창업 실현, 지속가능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창의혁신 스마트 경영 실현을 제시하며 혁신창업 전담기관으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진원의 미션과 비전을 담은 기관의 새로운 CI도 발표하였다. 기존 CI의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K-스타트업 생태계 핵심기관으로서의 기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새로운 CI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가 참여하여 CI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CI는 Startup의 ‘St’와 ‘Up’을 강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하여 창업지원의 대표성을 상징하였고, 창진원과 창업기업, 투자자, 지원기관 등 창업생태계의 구성원을 하나로 연결하여 창업기업을 성장·성공시키고자 하는 창진원의 핵심가치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창진원은 창업저변 확대 및 창업문화조성, 창업 사업화 및 성장지원, 글로벌 진출 등 K-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준정부기관 및 법정법인으로 지정되는 등 기관의 규모와 위상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비전․CI선포를 통해 혁신창업 핵심기관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용문 원장은 “창업진흥원이 2030 중장기 미래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만큼, 국민의 기대와 정부의 창업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세계적인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